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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첫 전북도민체전 막 오른다…2만5000명 ‘스포츠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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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9. 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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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 14개 시·군 선수단 참가…38개 종목 열전 돌입
드론쇼·성화 점화에 오마이걸·10CM·거미·손태진 축하공연
09-03 도민체전 성화채화 잔짜
진안군이 제36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마이산남부 은수사에서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진안군
전북 진안군에서 사상 처음 열리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4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3일 진안군에 따르면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4일 오후 7시 진안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3일간 진안군 일원에서 본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전북 14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2만5000명이 참가하는 도민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다. 본경기 26개 종목을 비롯해 사전에 진행된 12개 종목을 포함하면 총 38개 종목에서 열전이 펼쳐진다.

경기장은 진안군 내 종목별 경기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부 종목은 전주(수영), 익산(볼링), 장수(육상·테니스) 등 관외 경기장에서도 진행된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3일에는 마이산남부 은수사에서 채화된 성화가 진안군 11개 읍·면을 순회 봉송한 뒤 군청에 안치되며 도민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은 4일 오후 7시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공식 행사와 기념식, 드론쇼 및 성화 점화가 이어지며, 이후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대회 개막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오마이걸, 10CM, 거미, 손태진이 출연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행사 당일 현장에는 먹거리·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약 10분 간격) 운행 등 교통 대책도 마련된다. 대회 폐회식은 9월 6일 오후 5시 진안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춘성 군수는 "4일 개회식을 기점으로 펼쳐지는 본경기에서도 안전과 질서를 최우선으로,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도민체전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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