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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너스 ‘TEMA’, 동남아 전시회서 독감·감기 지속 모니터링 솔루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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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9.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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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건 이상 수출 상담,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3개국 병원·약국·요양원과 계약 논의

서지너스의 예측형 웨어러블 스마트 체온계 ‘TEMA’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Medical Fair Asia 2026’에서 10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서지너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3개국의 병원과 약국 유통업체, 요양원 관계자들과 후속 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TEMA는 겨드랑이에 부착해 1분마다 체온을 자동 측정하는 웨어러블 체온계다. 자체 개발한 추세알림 알고리즘을 적용해 발열이 심해지기 10~60분 전에 예측 알림을 제공하며, 연동된 모바일 앱을 통해 체온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귀 체온계나 이마 체온계가 필요할 때마다 직접 체온을 측정하는 방식인 것과 달리 TEMA는 부착 후 24시간 체온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것이 특징이다. 체온의 현재 수치뿐 아니라 상승 추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지너스는 특히 영유아와 고령자의 체온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호자가 잠든 아이의 체온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자녀가 원격으로 혼자 생활하는 부모의 체온을 확인하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와 뎅기열 등 발열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의 지속적인 체온 모니터링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에 귀 체온계 등 단발 측정 방식의 제품을 유통하던 업체들도 TEMA에 관심을 보였다. 지속적인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점으로 주목받았다는 설명이다.


요양원 관계자들은 스스로 체온을 관리하기 어려운 고령 환자의 발열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나타냈다.


서지너스는 독감과 뎅기열 등 발열 질환 관리 수요가 높은 동남아 시장에서 지속적인 체온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성근 서지너스 대표는 “동남아 시장은 독감·감기부터 뎅기열까지 발열을 동반한 질환 관리 수요가 매우 크다”며 “영유아뿐 아니라 스스로 체온을 관리하기 어려운 고령 환자와 요양원 케어에도 즉시 활용 가능한 점이 현지 파트너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TEMA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2등급 의료기기 인증(제26-4327호)을 획득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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