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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창립 21년 만에 첫 단독 사옥…내년 상반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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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6. 09. 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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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항공 신사옥 조감도 전경.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단독 사옥을 마련한다.

16일 제주항공은 내년 상반기 서울 강서구에 마련한 신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사옥은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해 김포공항과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넓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갖추게 된다.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만5793㎡(4777평) 규모로, 관리 및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 약 5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고, 향후 조직과 사업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업무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한 정비본부와 승무원 라운지, 일부 현장 지원 부서는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현재와 같이 김포공항 내 기존 사업장에서 근무를 유지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향후 사옥 내부 공간 배치와 시설 조성 등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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