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온렌딩 지원 첫 도입 사례...'신흥시장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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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융 지원은 무보가 해외 금융기관에 자금을 공급해 우리 기업의 현지 사업 대출을 돕는 '온렌딩(On-lending)' 방식으로 지원한 첫 번째 사례다.
무보를 통해 글로벌은행에서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한 DBK가 이 자금을 우리 기업의 현지 프로젝트에 재대출하는 구조로, DBK는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고 우리 기업은 현지 자금 확보가 쉬워진다고 무보는 설명했다.
무보는 앞서 15일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열린 '한-카자흐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최대 2억원 유로의 금융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내 한국기업 참여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추가 금융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이번 지원은 온렌딩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해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우리 기업이 신흥시장에서 새로운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