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 일대 방문객 1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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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정식 개장에 들어간 파노라마 워크는 이날 사전 예약으로 선정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시민 오픈데이를 진행했다.
참가 인원 500명은 시설의 높이에서 착안했다. 해발 473m인 구봉산 정상에 높이 27m의 파노라마 워크를 더하면 500m에 이른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개장 첫 주말인 10일에는 2896명, 11일에는 3115명이 파노라마 워크에 입장했다. 이 수치는 각 날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에 실제 입장한 인원을 집계한 것으로, 구봉산전망대만 둘러본 방문객은 포함하지 않았다.
파노라마 워크에서는 철강산업이 형성한 산업 경관과 백운산, 광양만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산과 바다, 산업시설이 어우러진 광양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방문 예약은 MY광양 앱에서 할 수 있다. 개인은 최대 5명, 단체는 6명 이상 50명까지 방문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입장할 때 현장에서 예약 정보를 확인한다. 파노라마 워크가 있는 구봉산전망대는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시는 파노라마 워크 방문객이 다른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기존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객의 지역 내 이동과 소비를 늘리고, 광양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개장 첫 주말 6011명이 파노라마 워크를 찾은 것은 광양의 새로운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라며 "철강산업이 만들어 온 역동적인 풍경과 백운산, 광양만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양만의 강점을 살려 파노라마 워크가 지역 관광과 소비를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