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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사랑의 입장권 기증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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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09. 07. 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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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소외계층에게 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기증하는 운동을 전개한다.

3일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월 23일부터 열리는 이 행사를 사랑이 넘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의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운동은 기업체, 단체, 기관 등이 입장권을 구입해 조직위원회에 기탁하면 소년ㆍ소녀 가장, 홀로 사는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주시 재래시장협의회 회장단은 이날 청주시청을 방문, 조직위원장인 남상우 시장에게 입장권 1600여장(500만원 상당)을 기증, 처음으로 이 운동에 동참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문화를 통해 계층 간의 벽을 허물기 위해 이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며 "재래시장협의회를 시작으로 기업체, 단체 등의 후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성인 6천원, 청소년 3천원, 초등생 2천원, 가족권(4인기준) 1만5천원이며 예매하면 1천-5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는 '만남을 찾아서(outside the box)'를 주제로 세계 53개국 공예작가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려 본전시, 공모전시, 캐나다 초대국가전, 학술심포지엄, 공예체험 및 문화예술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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