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동의보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해 온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사진).
동의보감이 우리만의 문화유산에서 이제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거듭난데는 남다른 그의 애정이 밑 바탕이 되고 있다. 우리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그의 신념이 빛을 발한 때문이다.
"동의보감은 세계기록유산이 등재된 것은 유네스코로 부터 역사적 진정성, 세계사적 중요성, 독창성, 기록정보의 중요성, 관련 인물의 업적 및 문화적 영향력 등을 인정받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입니다"
김 회장은 동의보감이 중세 동아시아 의학의 지식을 집대성해 체계적으로 서술했으며 일본과 중국에까지 전해져 동아시아 전통의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강조한다.
김 회장은 또 "세계의학사에서 최초로 등재 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한의학의 독창성과 우수성이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까지는 중국의학이 세계적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등재를 계기로 좀더 우리나라 한의학에 대한 세계의 시각이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은 한의학의 미래 발전가능성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전통의학교육에 우리나라 만큼 열정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없다"며 "지금까지는 중의학이 한의학의 역할까지 했다고 볼 수 있으나 이 일을 계기로 좀 더 많은 한의사들이 세계로 나가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또한 이를 위해서 국가적 지원도 많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