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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서승아 극과극 ‘이별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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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승인 : 2010. 03. 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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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노홍철 커플이 결별한 가운데 탤런트 안용준(22)과 VJ 출신 서승아(26·본명 이나영)의 결별 역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5월 안용준은 KBS ‘스타골든벨’에 출연, 이채영의 친언니 서승아와의 열애를 밝히며 화제를 모았으나 같은 해 11월 결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안용준은 소속사를 통해 “결별사유는 성격차이”라고 밝혔지만 서승아가 미니홈피에 “결별원인은 양다리 때문”이라고 폭로하면서 이들은 만남보다 결별이 더 이슈가 되기도 했다.

당시 서승아의 미니홈피엔 언론을 통해 알려진 ‘성격차이’ 때문에 헤어진 것은 아니라며 안용준을 직접적으로 비난했다.

서승아는 “니 입에선 진실이란 게 단 한번도 나온 적 없잖아? 니가 바람펴서 나랑 헤어진 거라고 그래. 니 입으론 말 못하겠지. 양다리인거 들킬까봐 숨기려고 니가 한 거짓말들이 더 어마어마했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빙빙 돌려 말하니까 사람들이 이젠 아주 날 정신병자로 몰아간다? 나 지난 이틀 동안 잠 한 숨 못 자며 고민했어. 어떤 행동이 가장 어른스럽고 경솔하지 않은 행동인지. 이번만큼은 너한테 안 당해”라며 “이번엔 니 얼굴에 쓰고 있는 양의 탈 내가 벗겨줄게. 나 유린한 것도 모자라서 세상을 상대로 또 거짓말이냐?”라고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이는 9일 장윤정이 “노홍철과 결별 성격차이도, 부모의 반대도 아니다”, “노홍철이 상처 받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밝히며 헤어진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모습과 사뭇 다르다는 점에서 뒤늦게 이슈가 되고 있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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