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리콜 사태로 궁지에 몰린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차량의 급가속 사례가 이번 주에만 2건이 보고된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프리우스의 급가속 사례 외에 뉴욕주에서도 같은 모델의 급가속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차량은 2005년형 프리우스로 9일 뉴욕주 해리슨의 도로에서 급가속 현상이 일어나는 바람에 담벼락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운전자가 다쳤다.
운전자인 56세의 여성은 사고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프리우스의 급가속 사고 원인으로 자주 지목되는 바닥매트는 대리점에서 좌석 프레임에 잘 고정해두었기 때문에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