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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세계 최초‘항생제 안 쓰고 가축 키울 수 있는 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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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숙 전문 기자

승인 : 2010. 03. 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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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대체제 개발 성공, 세계 시장 공략
CJ제일제당(대표 김진수)이 인체 유해성 논란이 높은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사료용 항생제 대체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체 잔류 및 유해성 논란이 있는 항생제를 쓰지 않고 가축을 건강하게 키워낼 수 있는 친환경 사료첨가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CJ가 개발한 사료첨가제‘바이오텍터’는 병원성 세균만 골라서 잡아먹는 미생물을 활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내성 등의 문제가 없는 신개념 사료용 항생제 대체제다.

CJ는 1차로 양계용을 먼저 출시하고 연내에 양돈용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소독제와 세척제, 동물용 의약품, 식품첨가물과 육가공 관련 제품, 인체에 적용 가능한 의약품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양계용은 이미 양계산업 규모 세계 두 번째인 인도시장에 지난달에 출시 됐으며, 올해 안에 한국, 필리핀, 베트남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제품은 출시 첫해인 올해는 13억원대, 동물용 약품과 식품첨가물, 의약품으로도 제품이 확대될 2015년께에는 24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진수 대표는 “이번 미생물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같은 신소재 물질이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주는 사료 첨가제 등 ‘친환경 바이오’분야를 집중 육성해 친환경 기업으로 앞장설 계획도 밝혔다.


윤경숙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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