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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곳곳서 모델하우스 오픈…분양 활기 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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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정 기자

승인 : 2010. 04. 08. 04:30

9일과 16일 모두 5곳 견본주택 개관
[아시아투데이=고수정 기자]서울과 수도권에서 새롭게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기 위해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부동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침체된 봄 분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수도권에서만 견본주택 5곳이 문을 열고 약 1500여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먼저 서해종합건설은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796-22번지에서 강남 서해더블루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상 10층 1개동 총 68가구 규모로 전용 △58㎡ 2가구 △62㎡ 1가구 △66㎡ 3가구 △70㎡ 20가구 △71㎡ 10가구 △78㎡ 5가구 △80㎡ 9가구 △81㎡ 5가구 △84㎡ 5가구 등 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역삼종합시장을 재건축해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어질 서해더블루는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곡공원과 양재천에 인접해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1700만~19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다.

한화건설은 같은 날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논현지구 C10블록에서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지하5층, 지상46~51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95~140㎡ 644가구, 오피스텔 46~81㎡ 282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는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인 단지규모와 입지, 교통, 환경, 편의성 등을 두루 갖춰 봄철 분양시장의 핵심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3.3㎡당 1050만~12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3년으로 예정돼 있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3동 157번지 일대에선 KCC건설이 9일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상 15층 4개동 총 226가구 중 △84㎡ 50가구 △101㎡ 22가구 △108㎡ 47가구 등 1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인선 전철 소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3분이면 경인로 진입이 가능해 여의도, 신도림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엔 소새울공원, 은하수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는 3.3m²당 1200만원대 중ㆍ후반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대성산업은 16일 동대문구 이문동 46-1번지에서 대성유니드를 내놓는다. 이 아파트는 지상 15층 2개동 △65㎡ 1가구 △84㎡ 87가구 등 총 8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동측으론 중랑천이 흘러 조망이 가능하고 이문체육문화센터가 단지와 3분 거리에 위치해 공공서비스 이용도 수월하다. 분양가는 3.3m²당 1300만원 후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전매는 3년 후 가능하다.

벽산건설도 오는 16일 경기 수원시 입북동 334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서수원블루밍레이크1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상 29층 5개동 전용 총 521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는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와 수인로가 만나는 서수원IC가 접해있어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여기에 왕송호수가 접해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조망권이 뛰어나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어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예정돼 있어 민간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기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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