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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박근혜 연구 모임 합쳐 네트워크 강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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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영 기자

승인 : 2010. 12. 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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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경제멘토’ “연구원, 일부 선별작업에서 제외”
   
[아시아투데이=송기영 기자] 이한구 의원은 27일 ‘국가미래연구원’ 출범과 관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지지하는 기존의 여러 연구모임이 합쳐져 폭넓게 연구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날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연구원은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여러 연구모임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자는 성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미래연구원이 박 전 대표의 대선 ‘싱크탱크’라는 곽측에 대해 “박 전 대표의 지지모임과 연구 모임이 모두 국가미래연구원으로 통합된 것은 아니다”면서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모임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모임의 성격으로 출범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선 정책 개발을 위한 모임으로 해석하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연구원을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로 표현하는 것도 조금 과장된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박 전 대표의 ‘경제 멘토’로 알려진 이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80명은 지역과 경제·외교·안보·국방·문화·언론·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한 인사들이 포함됐으며 지역과 세대를 안배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내가 연구하는 것을 좋아해 참여하게 된 것이고 (친박계 의원 중에서도) 이런 모임에 참석해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도 계시지 않겠느냐”면서 “참여 인사들의 전문분야가 너무 겹치면 안되니까 일부는 (선별작업을 거쳐) 제외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원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연구소가 만들어지면 연구활동을 위한 세부적인 조직도 꾸려지고 이사진도 확정되면 구체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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