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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관별 전체 1위는 영진전문대학(89점)이 차지했고 2위는 영남이공대학(86점)이 3위에는 삼성물산(85점)이 올랐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유로존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재정절벽 등에 기인한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국내경기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대외적 악조건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고객중심경영이 빛을 발하며 고객만족도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경제부문별로 살펴보면 총 12개 경제부문 중 제조업, 보건·사회복지사업 등 8개 부문의 고객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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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을 비롯해 영남이공대(2위ㆍ86점), 광주보건대(4위ㆍ84점), 신성대(8위ㆍ82점), 조선이공대(10위ㆍ81점) 등 5개 대학이 작년에 이어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호텔업의 경우 롯데호텔·조선호텔·신라호텔이 전체 순위 5~7위에 차지했다. 10위권 밖에도 JW메리어트, 쉐라톤워커힐, 그랜드하얏트서울, 플라자호텔이 각각 11·13·14·17위에 올랐다. 전문대학도 광주보건대(4위), 신성대(8위), 조선이공대(10위)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병원은 세브란스(15위)·삼성서울(16위)·서울성모(19위) 등 상위권에 포진하며 선전했다. 의료경쟁이 치열해지고 환자중심경영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병원서비스업계의 고객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전통적으로 고객만족도 상위권을 차지해 온 아파트건설 업체들은 극심한 부동산 경기침체 탓에 순위가 크게 밀렸다.
2011년과 비교해 고객만족도가 떨어진 업종도 12개(18.8%)나 있었다. 2011년 73점에서 지난해 68점으로 고객만족도가 6.8% 떨어진 철도서비스의 하락률이 가장 컸고 국제항공(-3.9%), 국립대·전문대학(각 -2.9%), 에어컨·지하철서비스·이동전화서비스(각 -2.7%), 국내항공·아파트(각 -2.6%) 등 12개 산업의 만족도가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한해 동안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해당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한 뒤 일정기간 동안 소비한 경험을 갖고 있는 7만7149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