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미 가득 '저탄소 한우'… 글로벌 축산 이끈다

    세계 곳곳이 메가 자유무역헙정(FTA) 체결하면서 축산 분야 역시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운영으로 전 세계적 이슈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높은 풍미를 자랑하는 고품질 저탄소 한우를 선보여 글로벌 축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가치소비 관심 높아… 수요 커질 것"

    "최근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며 생산된 저탄소 한우의 수요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0일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만난 안성빈 성소농장 대표는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면서 한우를 사육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 배양육·식용곤충… FTA 넘을 '묘수' 급부상

    배양육, 식용 곤충, 대체 유제품 등 대체식품이 자유무역협정(FTA)을 극복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19일 삼일Pwc경영연구원에 따르면 대체식품이란 주로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식품을 통칭한다.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축산물 등의 동물성 원료 대신 식물성 원료 추출, 세포..

  • "'팸스'로 대체식품 고유 영역 개척"

    "대체식품 제조에 있어 연구자의 경험과 지식은 제한돼 있고, 인력이 바뀌면 연구 연속성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연구자가 아닌 데이터 기반의 대체식품 제조 시스템이 필요성을 느꼈죠" 지난 12일 경기도 안양시의 더플랜잇에서 만난 양재식 대표이사는 식물성 대체식품을 만드는 자체 시스템 '팸..

  • 홍콩 과일 시장 호령하는 'K-딸기'

    'K-딸기'가 홍콩 과일 시장을 주름잡고 있어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시대 모범 사례로 꼽힌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K-딸기'는 홍콩·싱가포르의 꾸준한 수요와 동남아 지역의 선호도 증가로 수출 실적이 증가 추세이다. 2022년 기준 딸기 대표 수출 품종으로는 금실이..

  • "딸기 수출 3년 내 2배 높일 것"

    "우리 딸기는 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3년 안에 수출액을 2배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지난 4일 경상남도 진주수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만난 나영호 창락농산 대표는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해외에서 우리 딸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새콤달콤, 아삭!" 세계인 홀린 신품종 K-과일

    설향(딸기), 설원(배), 봉황(단감) 등 국산 순수 기술로 개발된 신품종 과일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시대 농산업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수십 년 전부터 해외 의존도가 높은 과일 품종의 국산화에 매진하고 있다..

  • "복숭아 금황·홍백… 중동 사로잡아"

    "수형(나무 모양) 등 재배의 기초부터 잘 다져야 우리 복숭아가 국내외 어디서나 최고 상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만난 최재원 한마음농장 대표는 "복숭아 농업 선진국인 일본을 여러 차례 오가며 수형과 품종에 대한 꾸준히 배우고 연구했다"면서 이같..

  • 세계인 입맛 홀린 'K김치'… 93개국 식탁 올랐다

    전 세계가 'K-김치'에 열광하고 있다, 미주(美州), 유럽 그리고 아세안까지 'K-김치'가 수출 영토를 넓혀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 'K-김치'가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돌파하는 한국 농식품산업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관세청에..

  • "김치 맛·품질 차별화로 해외 공략"

    "해외 김치 소비자들은 '오리지널 김치'를 사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저희 제품이 팔리는 거죠" 김광호 뜨레찬 이사장은 지난달 21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소위 '오리지널'이라면 맛과 품질 두 가지 측면에서 완전히 차별화돼야 한다"며 "정체성을 지키면서 차별화된 품질을 유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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