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보] 경기 수원역 환승센터서 버스 사고…"사상자 다수 발생"
    [1보] 경기 수원역 환승센터서 버스 사고…"사상자 다수 발생"

  • 경복궁 담장 낙서 10대, 세종대왕상 낙서도 지시받아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 테러를 한 10대 남녀가 서울 광화문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에도 낙서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22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임모군(17)과 김모양(16)은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자신을 '스트리밍 사이트 관계자 이 팀장'이라고 밝힌 A씨에게 실시간 지시를 받으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이들에게 경복궁 담벼락뿐만 아니라 광화문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복궁 담벼락 낙서 착..

  • [오늘날씨]기상청,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 발효...충남서해안 등은 '눈 조심'
    동지인 22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북극 한파'가 계속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기온은 같은 날 오전 7시 32분 영하 14.7도까지 떨어졌다. 또 강원 화천(상서면)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1.5도, 철원(김화읍)은 영하 20.0도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충남 서천은 영하 19.2도, 경기 파주(판문점)는 영하 19..

  • 11월 보이스피싱 급증에 483억원 피해 '올해 최대'
    지난 11월 경찰청에 집계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이 최근 1년 내 집계된 피해금액 가운데 최대인 48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택배·부고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 등 새로운 수법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피해가 감소해 왔던 기관사칭형·대출사기형 피해가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집계된 보이스피..

  • 초등생 납치 후 부모에 2억 요구한 40대 남성 체포
    서울 도봉경찰서는 등교하려던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부모에게 돈을 요구한 혐의(미성년자의 약취 유인)로 40대 남성을 긴급체포 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도봉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선 초등학생 B양을 흉기로 위협해 아파트 옥상으로 끌고 간 뒤 결박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초등생의 휴대전화를 뺏은 뒤 그의 어머니에게 "2억원을 가져오지 않으면 아이를 돌려보내지 않겠다"는 취지..

  • 신규 조직 결성해 세 불리는 'MZ조폭'…집중단속 1183명 검거
    10~30대로 구성된 이른바 MZ세대 조폭들이 폭력·갈취 등 전통적인 조폭 범죄에서 탈피해 신규 조직을 결성하며 세를 불리는 형태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8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하반기 조직폭력 범죄 집중단속'을 벌여 1183명을 검거하고 이 중 189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또 범죄수익금 54억6000만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다.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전체 75%(888명)는 30대..

  • 허위서류 꾸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6개월간 1620명 검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특별단속을 벌여 총 489건을 적발하고 1620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붙잡은 피의자 가운데 24명을 구속했으며, 1372억6000만원의 부정수급액을 적발해 100억3000만원을 기소 전 몰수·보전 조치했다.세부 검거현황을 보면 보조금 분야별로는 △장애인 지원금 등 사회·복지 분야 39%(632명) △산업기술 등 기타 분야 26.5%(430명) △영농시설 현대화 등..

  • 경찰 '경복궁 담벼락 낙서' 10대 용의자 2명 수원서 검거
    서울 종로경찰서는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한 뒤 도주한 피의자 2명을 사흘 만에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10대로 '돈을 주겠다'는 지인의 제안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8분께 피의자 A군(17)을 경기도 수원시 주거지에서 체포했다. 이후 7시 25분께 공범인 B양(16)도 인근 주거지에서 검거했다.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1시 42분께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 등 3곳에..

  • [1보] 경복궁 담벼락 낙서 남성 용의자 검거
    [1보] 경복궁 담벼락 낙서 남성 용의자 검거

  • 경찰, 지드래곤 마약혐의 '불송치'…혐의 없음 사건 종결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한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권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 권씨와 배우 이선균씨 등을 조사해왔다. 이후 10월 25일 권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권씨 측은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 경찰, 경복궁 낙서범 나흘째 추적…택시 승하차 기록 등 확보
    서울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뒤 도주한 용의자들을 나흘째 쫓고 있는 경찰이 이들의 신원을 특정하며 용의자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19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용의자로 유력한 남녀의 신원을 사실상 특정하고 추적 중이다.경찰은 지난 16일 이들이 범행 직후 택시를 타고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택시 승·하차 기록과 결재 내역 등을 확보했다.또 경복궁 주변 CCTV 영상..

  • "이젠 치안도 AI로"…경찰 인력 부족 대안될까
    경찰청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치안·안전 서비스 강화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내부에서도 치안 패러다임을 전환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력 및 예산 부족 문제를 드론이나 로봇 등을 활용해 해결해보자는 것이다.19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최근 경찰 내부망에는 `전통 치안에서 AI 치안으로, 치안의 패러다임 전환을 바라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한 경찰은 "구글 바드에 전통적인 치안에 관해 물었더니 인력과 장비에 의존하는 수동적인..

  • 경찰, 하반기 마약 집중단속 5523명검거…10대 마약 428% 급증
    경찰청이 최근 4개월간 마약류 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5523명을 검거하고 이 중 836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올해 1월부터 검거된 인원 중 10대 마약사범이 처음으로 네자릿수를 기록, 단순 투약에서 밀반입·유통범죄까지 마약 범죄 전반적으로 10대가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6% 증가한 5523..

  • 살인예고 대부분 풀려나는데…'공중협박죄' 신설 감감무소식
    정부와 국회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살인 예고' 글 작성자를 처벌하는 내용의 공중협박죄 신설 법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당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며 처벌 공백이 지속되고 있다. 더욱이 처벌 법안이 없는 현 상황에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해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대부분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며 사실상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있다.17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중협박죄를 신설..

  • 지하철 8호선 복정역서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작업자 5명 부상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서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변전소에서 자동소화설비가 갑자기 작동해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 사고로 역사 내 엘리베이터에서 작업하던 3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서울교통공사는 승객 안전을 위해 9시 39분부터 상하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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