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범 "상황능력만큼 빌려 나눠 갚아라"…금융위, 가계부채 관리 방안 발표
    “상황능력 중심의 대출이라는 금융의 기본원칙을 기반으로, 가계부채 증가, 금융불균형 누적을 진정시켜 우리 경제·금융의 안정적 회복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금융위원회가 급증하는 가계부채 증가율을 잡기위해 내놓은 새로운 종합대책의 핵심은 ‘상환능력’이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조기 도입, 제2금융권 추가 규제, 분할상환 유도 등으로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고 안정적인 가계부채를 관리하겠다는 의지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

  • 홍남기 "3분기 경제회복 속도 일부 조정…민간소비 감소가 성장 제약"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작년 3분기부터 이어왔던 빠른 경제 회복 속도가 올해 3분기에 일부 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네 분기 연속 이어진 높은 성장에 따른 기저 영향이 기술적 조정 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3분기 내내 지속된 거리두기 강화 조치와 폭염, 철근 가격 상승 등이 내수 회복을 제약했다”고 전했다.그는 “민간소비가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 홍남기 "내년부터 총대출 2억원 넘으면 개인별 DSR 규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상환능력에 따른 대출 관행 정착을 위해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를 6개월 앞당겨 내년 1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등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이 올해보다 낮은 4∼5%대 수준으로 관리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금융권 풍선효과 차단을..

  •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한 닛산·포르쉐…공정위, 과징금 부과
    인증시험 때만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EGR)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조작한 수입차 제조·판매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24일 한국 닛산·포르쉐 코리아 등 2개 수입차 제조·판매업체가 차량의 EGR 등과 관련해 부당한 표시를 한 것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7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과징금은 한국 닛산에만 부과됐다. 포르쉐 코리아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과징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공정위에 따르면..

  • 내달 유류세 15% 인하 유력…휘발류 ℓ당 123원 내려갈 듯
    정부가 다음달 중순 유류세를 15% 인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휘발류·경유 등에 붙는 세금을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겠다는 취지다.24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물가 보완 방안을 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정부는 현재 유류세 인하율을 15%로 유력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인하 전례인 7%와 10%, 15%, 법정..

  • 농식품부, K-농기자재 수출확대 위한 국제워크숍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1~2일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K-농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호주, 베트남, 인도, 러시아, 남아공 등 11개 수출 유망국 공무원 및 바이어 40여명을 초청됐다. 국내 농기자재 관련 협회와 기업, 전문가 등 130여명도 참가할 예정이다.워크숍에서는 △국가별 농기자재 시장 정책 변화 및 트렌드 공유 △시장 정책 변화에 따른 국가별 수출 전략 수립이라는..

  • 해수부, 독도 바다사자 유전체지도 완성…국제학술지 발표
    해양수산부는 국내 연구진이 지난해 울릉도에서 발굴한 독도 바다사자(강치) 뼈를 활용해 바다사자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지도를 완성하고, 이를 국제 학술지(SCI)에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과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연구진은 지난해 9월 울릉도에서 발굴된 40여 점의 독도 바다사자 뼈를 사용해 바다사자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지도를 완성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바다사자 유전체는 총 1만6698개의 염기로 구성돼 있으며, 다른 포유동물과 마..

  • 소비자 마음 훔친 만인산농협…올해 온라인매출 120억 전망
    “올해 온라인에서만 12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지난 18일 충남 금산 만인산농협(조합장 전순구) 산지유통센터(APC)에서 만난 박기범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우리 농산물의 판로도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만인산농협 APC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2011년 45억원 수준이던 연매출은 지난해 전국 APC 중 최초로 40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 [2021 국감] 홍남기 "유류세 인하기간, 겨울 넘기는 수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유류세 인하기간이 올 겨울을 넘기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류세가 인하되면 물가상승률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냐”고 질의하자 “검토 진행 상황으로 볼 때 다음주 정도에 발표할 수 있을 것 같고 물가 동향을 봐야겠지만 (유류세 인하 기간은) 시기적으로 겨울을 넘어가는 수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 독도 바닷속을 한 눈에…해수부, 독도 해양생태계 도감 발간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독도의 해양생태계 현황을 담은 ‘독도, 그 바닷속에는’ 도감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도감은 독도에 서식하는 130여종의 해양생물과 함께 연안해역과는 다른 독도만의 지형적 특성, 한류와 난류, 열대와 아열대 영향 등을 소개하고, 독도의 육상 생태계도 살펴보는 등 독도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지식을 망라했다. 독도는 기상상황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날이 제한적이고, 독도 바닷속 역시 일반 국민들이 접근..

  • 10조 들인 공공기관 이전, 계획인구 미달…주변 인구 흡수 부작용 초래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10조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대부분 지역이 애초 계획인구에 미치지 못했고, 주변지역의 인구 유입이 증가하는 부작용을 초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효과 및 정책방향’ 보고서를 내놨다.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계기로 부산, 대구, 울산, 경남, 제주, 광주·전남, 강원, 충북, 전북, 경북 등 10곳에 조성된 도시다. 2005년..

  • [2021 국감] 홍남기 "유산취득세 도입하면 세수 줄어들 것"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산취득세가 도입된다면 조세 중립적으로 하긴 어렵고 아무래도 세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상속세제를 개편하더라도 세수가 줄어들지 않도록 과세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당초 유산취득세는 응능부담 원칙(납세자의 부담 능력에 맞게 과세하는 원칙)에 따라 도입해야 한다는 말이 많..

  • 치솟는 국제유가…'유류세 인하' 가시화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는 등 물가에 악영향을 미치자 정부가 3년만에 유류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그간 유류세 인하를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최근 물가 상승이 심상치 않자 인하하는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국제유가가 2018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상당히 올라가..

  • 정부, 계란·LNG 등 90여개 수입품목 할당관세 인하·연장 검토
    정부가 계란, 액화천연가스(LNG) 등 90여개 수입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인하·연장 방안을 검토한다. 20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는 내년 중 90여개 품목의 할당관세를 인하하거나 연장해달라고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 할당관세는 일정 기간 일정 물량의 수입물품에 대해 관세율을 일시적으로 낮추거나 높이는 제도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년 이 시기에 각 부처를 대상으로 내년 1년간 적용할 할당관세 수요조..

  • [2021 국감] 홍남기 "매출 크게 늘어난 소상공인 지원금 환수 조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매출이 크게 늘어난 소상공인에 대해선 지원금을 정산·환수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소상공인 지원금 집행 실태를 보면 어려운 사람이 못 받는 경우 많고 오히려 매출이 많이 늘어난 사람이 받는 현상이 있다. 집행 점검이 소홀하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이나 버팀목자금은 매출이..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