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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릴보이 “‘쇼미더머니’는 경쟁자, 여기선 프로듀서”

‘힙합의 민족’ 릴보이 “‘쇼미더머니’는 경쟁자, 여기선 프로듀서”

기사승인 2016. 03. 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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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릴보이 /사진=이상희 기자

 '힙합의 민족' 릴보이가 프로듀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29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는 새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 제작발표회가 열려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한 신동엽을 제외한 MC를 맡은 산이, 프로듀서 MC 스나이퍼, 피타입, 한해, 키디비, 치타, 딘딘, 긱스 릴보이, 몬스타엑스 주헌과 할머니크루 김영옥, 최병주, 염정인, 이용녀, 양희경, 김영임, 이경진, 문희경, 송광종 PD가 참석했다.


이날 릴보이는 "엠넷 '쇼미더머니'는 경쟁자로서 나왔었다. 그때는 독립적인 래퍼로 나와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릴보이는 "'힙합의 민족'에서는 선생님들에게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듀서의 면모를 보여드리려 참가했다"고 말했다.


MC를 맡은 산이 역시 "'쇼미더머니'에서는 프로듀서를 맡았고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MC를 맡았다. JTBC에서 나를 생각하며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하길래 정말 안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하게 됐다"고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한편 '힙합의 민족'은 할머니 래퍼들의 랩 배틀을 소재로 한 서바이벌 예능으로, 할머니 래퍼들과 8명의 프로듀서가 팀을 이뤄 대결을 하고 이후 승부를 통해 최종 우승자 1명을 가려내게 된다. 오는 4월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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