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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코나퀸즈, ‘크림 커피’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카페 코나퀸즈, ‘크림 커피’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기사승인 2016. 11. 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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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즌 한정 메뉴 크림 커피, 약 20일 동안 직영매장서 5000여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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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코나퀸즈(cafe KONA QUEENS)가 가을 시즌을 맞아 내놓은 시즌 한정 메뉴 크림 커피 3종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제공=카페 코나퀸즈
카페 코나퀸즈(cafe KONA QUEENS)가 가을 시즌을 맞아 내놓은 시즌 한정 메뉴 크림 커피 3종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카페 코나퀸즈에 따르면 지난달 초 출시한 코나 비엔나, 모카크림, 초코크림 3종 신메뉴가 약 20일 동안 직영매장에서 5000여잔이 판매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오는 20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한정 메뉴는 뜨거운 커피와 차가운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달콤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반응이 좋은 ‘코나 비엔나’는 정통 하와이안 코나 아메리카노 위에 차가운 생크림을 올려 크림의 달콤함과 커피의 쌉싸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초콜릿 모카커피에 크림과 함께 다크초콜릿 토핑이 된 ‘모카 크림’과 핫초코에 크림을 넣은 후 다크초콜릿이 추가된 ‘초코 크림’도 추운 날씨에 딱 맞는 달콤함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 코나퀸즈는 가을 시즌 한정 메뉴 출시를 기념하며 신메뉴 2잔을 포함해 7개의 스티커를 모은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크림 커피 신메뉴 판매가 종료될 때까지 실시된다.

카페 코나퀸즈 관계자는 “한정 메뉴는 특정한 시일에만 판매하기 때문에 희소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도 부담 없이 새로운 맛을 시도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고객의 반응이 좋은 메뉴의 경우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 정식 메뉴로 출시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코나퀸즈는 올해 전북 한옥마을점, 전남 여수 디오션점, 경북 울산공업탑점 등을 연이어 오픈하며 전국 매장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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