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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썩는 플라스틱제품’ 개발 실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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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썩는 플라스틱제품’ 개발 실증 나서

기사승인 2020. 05. 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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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등 12개 기관·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울산 김남철 기자 = 울산시가 연구원과 기업들과 손잡고 썩는 플라스틱제품 개발에 본격 나섰다.

울산시는 25일 12개 기관 및 기업과 ‘수요 맞춤형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시설공단, SKC, BGF에코바이오, ㈜일광폴리머, 태광산업㈜, ㈜도일에코텍, 동명기술㈜, 대인화학㈜, ㈜에이비넥소, ㈜에이엔폴리 등이 참여했다.

산업부의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응모해 지난달 선정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은 사업비 178억원(국비)을 들여 2024년 완료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쓰레기매립장 부지 일부 제공, 생분해성 제품사용과 관련한 조례 제정 협의, 제품 만족도 조사와 관련한 행정적 지원, 바이오플라스틱 시장 확대 및 소재산업 육성에 관한 지원 등을 수행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울산시설공단은 시범 사업 추진 공간을 제공한다.

SKC 등 참여 기업 및 대학들은 파일럿 설비 구축과 소재 혼합 가공 기술 개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시제품 제작 및 개발, 제품 생분해성 평가 및 확대 추진 등의 역할을 맡는다.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생활플라스틱 폐기물은 현재 1초마다 2만개의 플라스틱병이 소비되고 있다.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6300톤의 플라스틱이 폐기되고 있어 지구환경을 위협하는 주된 폐기물로 지정돼 사용금지 또는 제한을 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미세 플라스틱은 소각할 경우 다이옥신 등이 발생해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 재활용 폐기물도 분리가 어려운 라벨이 부착된 페트병, 다른 재질과 화려한 색상으로 제조된 페트병 등의 경우는 재활용이 불가하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실증사업이 바이오플라스틱 업계가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바이오 플라스틱 연구·생산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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