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시덱스 2020·SIDEX 2020)'에서 관람객들이 스탬프 투어 기념품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서울시는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 7000명 이상이 모이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긴급 집합제한명령을 내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행사장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발열 검사와 KF94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에 한해 행사장 입장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