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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위원회 D-3, 합의방안 마련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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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위원회 D-3, 합의방안 마련 분주

기사승인 2020. 07. 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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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군위·의성 공동후보지 선택 군위군 우보 단독 후보지 주장
사회단체 간담회2
6월 30일 의성지역 사회단체의 대표자들이 통합신공항 관련 간담회를 열고 있다./제공=의성군
의성 김정섭 기자 = 국방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개최를 3일 앞두고 대구시와 경북도, 의성군, 군위군 등 4개 지자체가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9일 민선 7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신공항 문제는 국방부와 4개 지자체가 숙의형 민주주의를 통해 합의한 규정과 원칙에 따라 해결돼야 한다”며 “주민투표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진행된 ‘군위·의성 공동후보지’ 선택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뉴딜이자 대구경북이 함께 사는 길”이라며 “공항 이전 후보지를 ‘군위 우보 단독 후보지’로 돌리는 것은 불가능하고 7월 3일 부지 선정위원회 개최 전까지 군위와 의성을 설득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가 중재안으로 제시한 지원시설 및 교통망 구축(안)과 26일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에서 부대의견으로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는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이전부지 선정기준은 충족하나 의성군수만 유치신청을 해 선정절차를 충족하지 않으므로 4개 지자체가 7월 3일까지 상생방안을 합의해 마련해줄 것을 권고했다.

1일 의성군에 따르면 국방부 주관으로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열린 갈등관리협의체 회의 시에 그간 이장연합회, 도의원, 군의회, 유치위원회 및 사회단체 등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군위군은 지난달 29일에 회의에 참석해 단독후보지(우보)를 고집하고 30일에 입장자료만 발표하고 회의에 불참함으로써 상생방안 논의가 무산됐다.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6개 사회단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공항 관련 논의를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를 열었다.

사회단체 대표자들은 “의성군민들은 90.36%라는 유례없는 찬성률을 기록하며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간절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을 신뢰하며 앞으로의 추진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위의 상생발전과 대구·경북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라도 통합신공항은 반드시 공동후보지에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선정위원회 개최까지 남은 3일 동안 대구시, 경북도와 함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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