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0550135_001_20200705105011554 | 0 |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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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60명대를 넘었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50명대로 다소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50명 증가한 1만3293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22명이다.
지역발생의 28명의 경우 광주 15명, 대전 6명, 서울 4명, 인천 2명, 경기 1명 순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22명 가운데 5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7명은 입국 후 경기에서 7명, 서울에서 4명, 경남에서 2명, 인천·충남·전북·전남에서 각 1명씩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49명으로 총 1만2019명이 격리해제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2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