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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반기 해외수주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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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반기 해외수주 증가 기대”

기사승인 2020. 07. 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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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4일 현대건설에 대해 하반기 해외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2881억원, 영업이익 188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싱가포르와 쿠웨이트, 이라크 중동 등 일부 현장에서 공사 진행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파악돼 2 분기 해외부문 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연간 해외수주 가이던스 13조1000억원 중 6조원을 1분기에 달성해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달성률(46%)을 기록하고 있다”며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지연된 해외수주가 가시화될 때,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내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15억불)과 카타르 병원(5억불) 공사 수주가 유력하고 이라크 발전소, 카타르 LNG 등 대형 프로젝트 입찰도 하반기에 예정”이라며 “1분기에 수주 인식한 파나마 메트로의 금융 확정 시점도 내년도 해외 실적에 영향을 줄 만한 요인”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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