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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류현진 60경기 시즌에 최적의 투수”

MLB닷컴 “류현진 60경기 시즌에 최적의 투수”

기사승인 2020. 07. 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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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류현진/ 연합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MLB) 각 팀의 최고 보강 자원에 꼽혔다.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올 시즌 최고 보강 선수를 소개했다. 류현진과 김광현이 이에 포함됐다.

MLB닷컴은 류현진에 대해 “류현진이 팀당 60경기를 치르는 시즌에 맞는 최적의 투수”라고 평했다. 또 “장기레스에서 약해지지만 단기간에는 굉장히 압도적인 투수”라고 소개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LA다저스에서 올스타 휴식기 이전 17경기에 등판해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올스타 휴식기 이후 12경기에선 4승 3패, 평균자책점 3.18에 그쳤다. 팀당 60경기를 치르는 올 시즌에 류현진이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MLB닷컴은 김광현에 대해 그가 지난해 KBO리그를 평정한 점, 그리고 올해 세인트루이스 하위 선발진의 주요 와일드카드(WC)라는 점을 언급하며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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