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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 속 고즈넉한 사찰·한옥에서 하룻밤

청정 자연 속 고즈넉한 사찰·한옥에서 하룻밤

기사승인 2020. 07.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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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월정사·신흥사 템플스테이, 선교장 한옥스테이 상품 출시
사본 -[코레일관광개발] 템플스테이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청정한 자연 속에 자리잡은 고즈넉한 사찰과 한옥에서 하룻밤 묵으며 ‘힐링’하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코레일관광개발이 강원도 평창 오대산 월정사와 속초 신흥사 템플스테이 상품을 출시했다. 또 강릉 선교장 한옥스테이 상품도 선보였다. 최근 비대면 여행 트렌드에 맞춰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기획했다.

월정사 템플스테이 상품은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강원 평창 진부역으로 간 후 전세버스를 타고 대관령 양떼목장을 거쳐 월정사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하룻밤 묵으며 사찰 예절교육, 스님과의 차담, 공양, 예불과 명상 등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다음날 드라마 ‘여름향기’ 촬영지인 한국자생식물원,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와 중앙시장을 둘러본 뒤 서울로 돌아오는 1박 2일 여정이다. 가격은 성인 기준 주중 19만7000원, 주말 20만2000원.

사본 -[코레일관광개발] 선교장 한옥스테이
선교장/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신흥사 템플스테이 상품은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강원 강릉역에 도착한 후 속초 일대를 관광한다. 설악산국립공원 들머리의 신흥사는 숲길걷기, 사찰예절배우기, 손목단주만들기, 차마시기, 사찰음식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돌아오는 날에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외옹치, 대포항, 죽도전망대, 강릉 경포해변 등을 둘러본다. 금액은 성인기준 주중 19만9000원, 주말 21만2000원.

선교장 한옥스테이 상품은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강원 동해역에 도착한 후 묵호항, ‘논골담길’, 정동진 레일바이크, 안목해변 등을 둘러보고 300년 역사가 깃든 선교장에서 하룻밤 묵는다.

관련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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