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이웃에게 관심을, 안심복지 달다방’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별로 카카오톡 단톡방을 개설해 복지전산망에서 통보되지 않는 300가구 미만의 아파트 관리자 중 참여 희망자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통장, 행복지킴이 등으로 주민 온라인망을 구축해 운영중이며, 채널을 통해서도 일반주민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사각지대 접수도 받고 있다.
또 달서 안심복지서비스 앱을 통해서는 온라인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해 설정시간 이후 핸드폰을 사용치 않을 경우 지정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를 발송,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달서구 주민 뿐 아니라 전국민 모두가 이용 가능하다.
구는 복지 인적안정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