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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장남 신유열, 일본 롯데 계열사 입사…롯데 3세 경영 준비하나

신동빈 장남 신유열, 일본 롯데 계열사 입사…롯데 3세 경영 준비하나

기사승인 2020. 10. 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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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34) 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34) 씨가 일본 롯데 계열사에 최근 입사했다. 이에 롯데그룹이 3세 경영 체제 준비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신유열 씨는 최근 일본의 한 롯데 계열사에 입사해 근무 중이다. 정확한 직책과 업무는 알려지지 않았다.

신씨는 일본 게이오(慶應)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거쳤다. 이후 노무라증권 싱가포르 지점 등에서 근무했다.

신 씨의 일본 롯데 입사 사실이 알려지면서 롯데그룹이 3세 경영 체제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아버지 신동빈 회장의 경영승계 과정과 비슷한 단계를 밟고 있기 때문이다.

신 회장도 일본에서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교를 졸업한 뒤 컬럼비아대에서 MBA를 받았다. 노무라증권 런던지점과 일본 롯데상사를 거쳐 1990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 입사하면서 한국 롯데 경영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다만 신 씨가 한국 롯데로 발을 들이기 위해서는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한 귀화 절차가 필요하다. 아버지 신 회장은 일본과 한국 이중국적 상태였지만, 신 씨는 일본 국적만 갖고 있다. 일본에서 나고 자라 한국어 역시 서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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