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윤화섭 안산시장, 경기남부청에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설치 요청

윤화섭 안산시장, 경기남부청에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설치 요청

기사승인 2020. 10. 27. 17: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윤화섭안산시장
지난 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윤화섭 시장과 이낙연 대표가 성범죄 재범방지대책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안산시
안산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12월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추진위원회)’ 설치를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해자추진위원회는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관련 중요정책에 대한 심의 및 지원정책 추진과 이를 위한 필요 사항 처리 등을 담당하는 기구다.

이에 시는 경기남부청에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의 설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추진위원회는 범죄예방 및 여성청소년 관련 부서, 민간위원 등 위원장을 포함해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추진위원회가 설치되면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 등에 대한 경기남부청 차원의 실질적 보호 및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방범CCTV 확충 및 무도실무관급 순찰인력을 채용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마련에 분주한 상태다.

아울러 정부에 건의한 ‘성폭력 Zero 시범도시’ 운영을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관련 TF부서를 가동하는 등 시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잔혹한 성범죄자의 출소를 앞두고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도움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과 함께 많은 시민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안산시의 요청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