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밸리 3만평 규모 물류시설 구축
|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 투자협약식 | 0 | 코웰패션,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 투자협약식 장면. /제공=완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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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에 모다아울렛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글로벌 종합 패션기업 코웰패션이 1500억원을 투자한다.
24일 완주군은 코웰패션 주식회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웰패션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14만2325㎡ 면적의 물류용지에 1500억원을 투자해 약 3만평 규모의 물류시설을 구축한다.
코웰패션은 지난해 말 전라북도, 김제시와 본사이전 및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이후,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일원에 모다아울렛을 준공하고 영업 중에 있다.
김제시로의 본사이전 및 물류유통단지 조성에 이어, 이번 완주군과의 투자협약을 통해 코웰패션의 글로벌 전략 핵심 기반시설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게 될 물류시설은 2022년 착공할 계획이며, 제품의 배송 및 재포장 작업 등 유통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른 고용창출은 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