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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고결, 비토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 “다른 멤버는 음성”(공식)

업텐션 고결, 비토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 “다른 멤버는 음성”(공식)

기사승인 2020. 12. 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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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의 고결이 비토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아시아투데이DB
그룹 업텐션의 고결이 비토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지난달 30일 비토 군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업텐션 및 당사 직원 스태프 등 접촉 가능성이 있는 관련자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동선이 겹치거나 직접 접촉자가 아니더라도 2차 접촉의 위험이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도 검사를 완료했다”라며 “1일 오전 검사 결과 업텐션 멤버는 고결 군이 양성, 쿤·규진·환희·선율·샤오 군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밀접 접촉자인 업텐션 멤버들과 담당 매니저는 2주간 자가 격리 조치할 예정”이라며 “또한 업텐션의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팀은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당사 임직원 및 관련 스태프, 검사를 받은 업텐션 외 타 아티스트 또한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단, 현재 결과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의 스텝들이 있어 확인이 되는 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업텐션 멤버 고결 군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고결 군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이다. 당사는 다시 한번 멤버들의 동선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스태프들이 있는지 재조사하고 정부의 지침에 따른 방역 및 후속 조처를 철저히 하며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업텐션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최근 음악방송에서 함께 활동한 가수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악뮤, 트레저,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민혁, 나띠, 스테이씨 등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아직까지 추가로 확진이 나온 그룹이나 가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다음은 티오피미디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 입니다.

11월 30일, 업텐션 비토 군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업텐션 멤버 및 당사 직원, 스텝 등 접촉의 가능성이 있는 관련자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또한 동선이 겹치거나 직접 접촉자가 아니더라도 2차 접촉의 위험이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도 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12월 1일 오전 검사 결과, 업텐션 멤버는 고결 군이 양성, 쿤, 규진, 환희, 선율, 샤오 군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밀접 접촉자인 업텐션 멤버들과 담당 매니저는 2주간 자가 격리 조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업텐션의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팀은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당사 임직원 및 관련 스텝, 검사를 받은 업텐션 외 타 아티스트 또한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단, 현재 결과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의 스텝들이 있어 확인이 되는 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업텐션 멤버 고결 군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고결 군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입니다. 당사는 다시 한번 멤버들의 동선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스텝들이 있는지 재조사하고, 정부의 지침에 따른 방역 및 후속 조처를 철저히 하며,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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