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업체 생활공작소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의 협업 제품으로 ‘아이고 예쁜 내 식기들. 식기세척기 세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생활공작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집 밥을 먹는 비율이 증가되면서 식기세척기 보급률도 증가되고 있다고 보고,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아이 젖병, 유아 식기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1종 세제 규격에 맞는 성분이 사용됐다. 식기세척기 세제 본래 기능과 관계없는 향료는 첨가되지 않았다.
액체 형태의 세제로 사용 후 식기세척기 내부 또는 식기에 가루 잔여물이 남지 않고,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이 함유돼 있다. 식기세척기 전용 린스 없이도 세척 가능하다.
프레스 캡 형태로 설계돼 사용자가 누르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SBA의 서울감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브랜드 서울메이드의 기획 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생활공작소의 핵심 가치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성분’만을 사용해 2030 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개인위생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