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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30 프로젝트 진행

인천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30 프로젝트 진행

기사승인 2021. 03. 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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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 인천시는 인천상공회의소,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인천의 바이오기관들과 협력해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프로젝트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프로젝트는 바이오 분야 원부자재의 국내 생산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의 사업화(국산화와 수출산업화),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민선7기 인천시는 송도와 남동공단을 잇는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 확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 송도 세브란스병원 기공식 등 바이오 분야의 기반을 두루 갖춰가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과 특허가 중요한 바이오산업의 원천 기술 국산화와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프로젝트도 착착 진행 중이다.

앞서 시는 2019년 12월 인천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바이오협회 등 9개 기관·기업이 원부자재 국산화 업무협약을 통해 비교적 단기간에 국산화가 가능한 30개 품목을 선정하고, 지난해 2월부터는 각 기관별 실무자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3억원의 예산을 수립했고, 인천상공회의소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참여 기업을 발굴하는 등 구체적 실행에 나선다.

시는 남동산단을 포함한 인천의 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오 분야 국산화 추진업체를 선정해 △국산화 컨설팅 지원 △원부자재 생산 기업 제품의 판로개척 △바이오 수요기업과의 사전 협의 협력 △생산기업과의 매칭 등을 통해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참여 기업 공모는 올 상반기 중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예정이다.

또 바이오 원부자재 디렉토리와 국내외 산업 등의 정보제공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최종 수요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국내·외 기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성 시 미래산업과장은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밸류 체인이 상당히 길고 비용이 많이 들어, 수요기업이 모든 과정에 관여하기는 어려워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인력 양성 사업과 국산화 프로젝트 사업 등을 연계해 인천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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