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포항시, 태풍피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대출 지원

포항시, 태풍피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대출 지원

기사승인 2021. 03. 03. 17: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포항 장경국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지난해 태풍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지원에 나선다.

3일 포항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이 예산 대비 20.8%의 신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코로나19 피해기업 긴급지원으로 재해자금이 조기 소진돼 태풍 ‘마이삭’, ‘하이선’ 피해기업에 자금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올해 경북도 예산 중 일부가 이들 기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

태풍피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도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7개 시·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억 원의 융자규모에 1년간 대출이자 3%를 지원한다.

해당 기업은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에 이어 태풍으로 인한 가중피해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원 시 투자기업지원과장은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운전자금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해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 경제 위기로 힘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적기에 해소하기위해 연중 상시로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우대 6억 원)의 자금 대출시 금리 일부(일반 3%, 우대 3.5%)를 1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우편으로 접수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2명 이상의 근로자를 포항으로 전입시키는 주소갖기운동 참여업체를 우대사항에 포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정책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