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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최우수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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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3. 18. 16:01

경기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의왕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50개 1인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센터관리, 운영실적, 추진성과, 만족도 조사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계원예술대학교와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1년 간 매출액 50억원, 일자리창출 27명, 정부지원 14억원, 민간투자유치 5억원 등 뛰어난 실적을 달성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1인창조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1인창조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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