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설극장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와 지역을 연계 어르신 섬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음 달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야외 풋살구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추억의 가설극장 개장은 청소년들이 섬김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올바른 심성 개발과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청소년교육관련 기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또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북 경주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북경주교육발전위원회, 미디어 in 경북이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상호연계 및 협력해 추진한다.
첫 상영 예정작은 오빠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생이 된 기구한 운명의 여인 홍도의 인생 스토리를 다룬 전택이 감독과 신영균·김지미 주연의 ‘홍도야 우지마라’다.
첫 상영을 관람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황성동 일공공일 안경점이 돋보기안경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향후 상영작은 ‘저 하늘에 슬픔이’, ‘엄마 없는 하늘아래’ 등 제목만 들어도 옛 향수가 절로 스며들고 카타르시스를 경험할만한 영화들을 준비했다.
시는 어르신들에게 강변에 천막을 친 가설극장 자갈밭에 앉아 영화를 봤던 옛 추억을 선물해 삶의 활기를 북돋우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여러 단체들이 자원봉사를 자처하는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자도 모집하며, 지원자는 청소년e 두볼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억의 가설극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며 거리두기 및 기상 사정에 따라 상영취소 등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5월부터 2개월 간 시범 운영을 한 후 향후 진행방향을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운영팀과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