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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정보보호 기술력 인증

휴먼스케이프,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정보보호 기술력 인증

기사승인 2021. 04. 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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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데이터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하 ISO 27001)과 의료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국제표준(이하 ISO 27799)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희귀난치성 질환 전 주기 플랫폼 레어노트를 운영하는 휴먼스케이프는 민감도가 높은 환자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사업 초기부터 블록체인 기술과 독립적인 저장소 운영 등을 통해 환자 데이터의 보안성, 무결성, 투명성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ISO 27001과 ISO 27799 두 가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면서 환자 데이터 관리 기업으로써 세계적인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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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2종의 국제표준을 모두 인증받은 기업은 KT, NHN, 분당서울대병원 등이다. 희귀질환 환자 데이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휴먼스케이프가 동시 인증을 받았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기존 블록체인 기술에 더해 한층 더 견고해진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으로 환자와 규제 감독기관, 다양한 파트너사에게 더욱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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