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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반도체 수급 불확실성 존재…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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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5. 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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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일 만도가 자동차 반도체 수급 이슈 등으로 가치 할증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순조롭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수급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부문의 의미 있는 수주 지연 등을 감안해 가치 평가 할증이 죽소됐다”며 “목표가는 기존 8만 6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장기 실적 전망에는 큰 변화요인이 없다는 판단이다. 조 연구원은 “ADAS 고객 다변화 노력이 진행중이며, 북미 전기차 기업의 글로벌 생산확대 및 순조로운 제품 고도화 진행 등 중장기 성장성이 양호하다”며 “신규 수주 확대 추세도 긍정적으로, 유럽 폭스바겐향 서스펜션 수주를 통해 향후 글로벌 폭스바겐으로의 고객 다변화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도 중장기 기대요인”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자동차 반도체 수급 이슈에 따른 일부 고객사의 생산 차질 영향이 있었지만 중국을 제외한 현대차그룹 글로벌 가동률 개선 및 북미 전기차 주요 고객의 글로벌 생산량 확대, 지난해 구조조정에 따른 원가개선효과 본격화 등이 양호한 실적의 주된 배경”이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북미 전기차 주요 고객의 글로벌 생산량 확대도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장부품 조인트벤처인 만도헬라 지분 100% 인수를 완료하면서 원가 내재화를 통한 개선 효과도 2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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