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롯데정보통신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112억원으로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실적 성장의 배경은 디지털 전환(DT)”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DT는 크게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스마트 리테일 등으로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팩토리는 수요예측, 안전관리 등 프로세스를 실시간 확인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물류는 관제 시스템을 통한 물류 이송 환경, 스마트 리테일은 온오프라인(로봇POS, 전자가격표시) 통합 유통 변화다.
그는 “주요 고객사들 또한 이번 설비 도입을 통해 원감 절감 효과를 기록했다”면서 “그룹사 수주를 통해 검증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추가 고객사 확대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망했다.
롯데정보통신의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528억원으로 추정했다. 오 연구원은 “1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2021년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면서 “비지니스 특성상 하반기 실적 기대감은 더욱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DT 수요 증가와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준공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긍정적”이라면서 “2021년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p 증가한 5.6%”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