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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군수 “남은 1년간 합천군을 한단계 더 발전 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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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21. 06. 29. 10:04

민선 7기 출범 이후 예산 분야 '최초' 트리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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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제공=합천군
문준희 경남 합천군수는 29일 “3년 동안 오롯이 군민만 바라보며 달려왔다”며 “앞으로 장기대형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과 현재 추진 중인 현안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군을 한단계 더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 이날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군정 운영 성과를 되짚어 보고 남은 1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문 군수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예산 분야 ‘최초’ 트리플 타이틀 △역대 최초 6000억원 달성(2019년 제1회 추경) △역대 최초 7000억원 달성(2020년 결산 추경, 10개 군부 중 1위) △역대 최초 당초예산 6000억원을 달성(2021년)했다.

또 △2020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A등급 우수 획득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우수상 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으로 지자체 평가분야에서 ‘그랜드 슬램’을 이룩했다.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최우수군 선정, 희망 2020 이웃사랑 최우수군 선정, 2020년 감염병관리 우수군 선정, 2021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국민안심서비스앱), 2021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합천돼지국밥), 2021 K-웰니스 브랜드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 성과를 인정 받았다.

남은 1년 군정 운영 주요 내용으로는 △광역교통망 확충 서부경남 핵심거점 도시 도약 △청정 합천 신도시 건설사업 추진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 추진 △관광·스포츠산업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일상생활밀착 인프라시설 확충·사회안전망 구축 △대도시와 교육환경 격차 해소·미래 10년 지역인재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어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 확대 △착한가격업소 확대 △군부 최초 소상공인 지원센터 운영 △한눈에 반한 맛집 컨설팅 지원 △청년·여성상인 창업 지원사업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 보호 및 소상공인 살리기 △문화 저변 확대·지역 내 문화예술 인프라 조성 △새로운 소득작물개발·미래농업육성으로 부자농촌 건설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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