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밀집도 제한 원격수업 5개교 1953명 대상 ‘농산물 꾸러미’ 지원

기사승인 2021. 07. 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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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30일까지 학교별로 순차 배송 예정
원격수업으로 미집행된 급식예산 9765만원 활용
삼척 농산물꾸러미
강원 삼척시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원격수업 5개교 학생 1953명에게 5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한다. /제공=삼척시
삼척 나현범 기자 = 강원도 삼척시는 도와 강원도교육청, 삼척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학생 밀집도 제한으로 원격수업을 받은 삼척초, 정라초, 청아중, 삼척여고, 삼척마이스터고 등 관내 초·중·고 5개교 학생 1953명에게 5만원 상당(재료비, 운송비 및 포장비 포함)의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한다.

21일 삼척시에 따르면 농산물 꾸러미는 쌀과 감자, 양파, 함박스테이크, 사과즙, 건미역, 사골곰탕팩으로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학교별로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예산은 원격수업으로 인해 미집행된 급식예산 9765만원(시 3636만원, 도 3636만원, 시교육청 2493만원)을 활용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꾸러미로 원격수업 받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부모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식재료 생산농가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학생 등교가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학부모를 돕기 위해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6300여명 가정에 5만5000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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