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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청년 일자리·창업·문화예술 등 청년지원센터 ‘고흥청년누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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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7. 29. 13:56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고흥 청년(만19세~49세) 대상
고흥청춘누리 개소
전남 고흥군은 27일 청년 일자리·창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한 ‘고흥청춘누리’를 개소했다. /제공=고흥군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청년 일자리·창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고흥군이 청년지원센터인 ‘고흥청춘누리’가 문을 열었다.

28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청춘누리는 행정안전부 2020년 지역사회활성화기반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유휴건물인 구 소방파출소를 리모델링해 청년 일자리 상담실, 청년 협의공간, 예술 전시공간,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청년(만19세~만49세 이하)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군은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해 ‘고흥청춘누리’가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우는 꿈 키움터,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꿈 이룸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흥군은 올해 신규 시책으로 ‘고교 졸업생 사회진출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청년 취·창업 및 채용기업 지원 사업’ ‘청년농부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등 청년 취·창업과 채용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사업들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으로 청년 고용률 전남 1위, 전국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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