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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일상 속 이야기를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를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5분 이상의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방송물, 1인 미디어 콘텐츠 등이다. 지원대상은 미디어 관련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콘텐츠 제작팀으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경기도 또는 군포시 거주자이거나, 경기도 또는 군포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된다.
선정된 팀은 최대 200만원 상당의 장비, 시설, 차량 임차비와 군포시미디어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시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작된 작품은 오는 11월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 상영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포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여건 등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콘텐츠가 활발하게 제작돼 그들의 이야기가 자유롭게 표현되고 소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