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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구로마을대학, 하반기 창업입주기업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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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욱 기자

승인 : 2021. 08. 24. 10:56

3년 미만 창업기업 또는 6개월 내 사업등록 예비창업기업 대상
12개 기업(팀) 선정 예정…개별사무실·창업교육 지원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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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성공회대
성공회대학교 구로마을대학이 다음달 3일까지 올해 하반기 창업입주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24일 성공회대 구로마을대학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역량있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창업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로마을대학 입주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 3년 미만인 초기단계 창업기업이거나 향후 6개월 내 사업자등록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기업이다.

입주기업(팀)은 기업가 및 팀역량과 사업아이템의 사회적 가치 및 영향력, 실현가능성 및 참신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자등록증의 소재지를 성공회대 구로마을대학으로 바꾸고 이전해야 한다.

하반기 입주기업 규모는 최대 12개 팀으로 입주기업기업에게는 △개별사무실(기본사무집기 포함) △창업교육 및 창업멘토링 지원 △입주기업들 간 네트워킹 및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관련 각종대회 우선참가자격 부여 등을 제공한다.

구로마을대학은 지난 상반기에 영상콘텐츠제작, 앱개발, 유기농제빵, 공정무역,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추진하는 예비 및 초기창업팀을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이나 구로마을대학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성공회대는 지난 2017년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5년째 구로마을대학을 운영하며 현재 3개 거점센터를 마련했다.
이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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