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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경제 양·질적 동반 성장...사회적경제 기업체 수 3.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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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1. 08. 25. 12:23

5년 전 64개 기업서 225개사로
스펠크리에이티브
영상, 음원 제작기업인 ㈜스펠크리에이티브의 활동 모습./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지역 사회적경제 규모가 최근 5년 새 양과 질 모든 면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는 2016년 64개에 불과하던 사회적경제 기업체 수가 현재 225개사로 3.5배가량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육성을 공약사업으로 허성곤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과 김해형 창업마중물사업인 창업 붐업 사업, 행복공동체사업 등으로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나갈 실력 있는 기업을 발굴했다. 사회적경제 육성 시책은 기업체 수 증가뿐 아니라 기업의 질적인 성장도 불러왔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코코드론은 지난해 10월부터 세계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에 진출해 세계적인 판로 개척을 이뤘다.

이언택 대표는 종이 관련 사업에 종사하다 2019년 초 김해시 주관 창업 붐업 사업에 참여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게 됐고 같은 해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인정을 받아 세계 최초로 종이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종이드론과 교육용 코딩기체를 개발해 ‘골판지를 이용한 드론제작 키트 제작방법’ 등 특허 3건과 상표등록 4건을 보유하며 시장 확대와 기술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스펠크리에이티브 역시 김해사회적기업 창업 붐업 사업을 거쳐 사회적기업에 진입한 영상, 음원 제작기업으로 사회적기업에 부여된 사회공헌활동을 기존 정형화된 기부활동 대신 전통시장, 마을기업 등 미디어콘텐츠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기부하며 차별화된 길을 걷고 있다.

올해 전국 우수마을기업으로 도내 유일하게 선정된 수안영농조합은 애초 농촌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주민들이 마을정화활동을 벌이며 고령화와 농촌공동화문제 해결에 뜻을 모아 2018년 마을기업을 설립했다.

2018년부터 매년 주민주도 마을축제인 ‘수국정원축제’를 개최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마을에서 필요한 편의시설(슈퍼·카페)을 직접 운영하면서 마을단위 경제조직으로 발전했다.

허성곤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숨 쉬는 사회적경제 중심도시 김해를 비전으로 돈 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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