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SK텔레콤, 라이프 츨랫폼 업체로 전환 중…목표가 36만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826010014350

글자크기

닫기

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8. 26. 08:01

한국투자증권은 26일 SK텔레콤에 대해 통신 서비스 업체에서 라이프 플랫폼 업체로 전환 중에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6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SK텔레콤의 전국민 대상 구독 서비스 ‘우주패스’가 오는 31일 출시될 예정이다”면서 “자체 서비스(웨이브, 11번가 등) 이외에도 글로벌 브랜드(아마존, 구글 등), 대형 브랜드(배달의민족 등), 스타트업(스푼 등)과 협업해 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핵심 서비스는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 직구로, 오는 31일부터 11번가 플랫폼을 통해 아마존의 수천만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면서 “‘우주패스’ 구독 시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인기 상품 배송 기간도 기존 6~10일에서 4~6일로 단축됐다”며 “회사는 ‘우주패스’의 첫달 이용료를 100원, 1000원으로 설정하고 33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 중 1000개를 체험형 구독 전문 매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구독 서비스 출시를 통해 잠재 시장을 기존 2400만명 고객에서 전국민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를 통해 웨이브, 플로 등 자회사 서비스들이 더 부각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B2C 플랫폼을 직접 보유함으로써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며 “향후 통신 고객 유치를 구독 서비스와 연동하게 된다면 고객 유치를 위해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마케팅비를 신규 서비스(무형자산) 출시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