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수 충남 청양경찰서장(오른쪽)이 14일 경찰 재직 중 순직으로 사명을 다한 고 표 경위의 유가족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신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했던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계승하고 선배 경찰관의 공로를 이어 군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공감받는 경찰치안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 표 경위는 2009년 충남지방경찰청 청양경찰서에 재직 중 출근을 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로 순직했다./제공=청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