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 가야금 향연 펼쳐져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 가야금 향연 펼쳐져

기사승인 2021. 10. 25. 17: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제10회 영암 김창조가야금 전국대회 시상식도 열려
ㅇ
가야금산조 기념관 개관 7주년 기념으로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이 지난 23일 영암 가야금산조 기념관에서 펼쳐졌다.

김창조산조보존회와 한국산조학회가 주최하고 김죽파양승희가야금산조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간문화재 이춘희와 김수연, 광주시 무형문화재 문명자 등이 특별 출연해 경기민요, 판소리 수궁가, 가야금 병창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이 지도하는 영암 어린이 가야금연주단이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와 가야금 병창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영암군의회 노영미 부의장,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김성애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가야금 향연 후에는 제10회 영암 김창조가야금 전국대회 시상식도 개최됐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야금 산조와 가야금 병창, 가야금 창작 분야를 한꺼번에 치르는 경연대회이다.

일반부 종합 대상은 이유빈(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 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학생부 종합 대상에는 민수영(국립 국악고)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은 “가야금산조의 고장인 영암에서 어린 제자들과 함께 가야금 향연을 펼친 지 올해로 7회를 맞았다. 또한 가야금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한 전국 대회도 10회를 맞이했다”며 “이제는 가야금산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전동평 군수는 “영암은 김창조 선생의 가야금산조 본향이다. 영암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가야금산조를 익혀가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계승·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