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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관장은 “경기도 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삶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직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노인의 기본적 인권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10년 개관 이후로 학대피해노인의 보호를 위해 정기적인 APO(학대전담경찰관) 간담회 개최 등 경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루며 활동하고 있다.
또 노인학대로 의심돼 경찰에 신고 접수된 어르신들을 자체 운영하고 있는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로 연계해 입소를 도와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해 4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로 편입돼 관할 지역인 부천시, 과천시, 광명시, 군포시, 시흥시, 안양시, 의왕시에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상담, 교육, 지역연계,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