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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K-ICT 정보보호 대상’ 수상

중부발전 ‘K-ICT 정보보호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1. 12. 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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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보보호대상) (1)
지난 2일 열린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임길환 중부발전 정보보안처장(왼쪽 두 번째)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일 개최된 ‘2021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K-ICT 정보보호 대상’은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중부발전은 정부기관에서 주관하는 정보보안 평가에서 매년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또 선제적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기반 통합관제시스템 및 다중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기술력으로 사이버침해사고를 예방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정보보호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보안컨설팅, 인프라 지원 등 맞춤형 정보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내 취약점 찾기 포상제도 등을 운영해 보안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중부발전은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청권 정보보호 영재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협력, 정보보호 기술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4차산업 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사이버공격의 지능화로 사이버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K-사이버방역체계를 잘 이행하겠다”며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지역 정보보호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보안 상생협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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