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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KIST,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 나선다

현대건설-KIST,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 나선다

기사승인 2021. 12. 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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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기술협력에 대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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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손잡고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윤영준 사장과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 기술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협약으로 양사는 건설관리 자동화 및 Digital Twin 환경 구축과 건설시공 및 미래주거 서비스 자동화 로봇 기술, 수소에너지 기반 기술, 친환경 기반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수 연구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경쟁력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해 안전한 스마트 건설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 탄소 중립을 위해 첨단 기술을 융복합해 수소에너지, 친환경 기반 기술 등 미래 환경과 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2021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기술인 ‘복합촉매를 이용한 질소저감 수처리 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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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석진 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업무협약체결을 하고 있다./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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